LG 유플러스(대표 이상철)의 'OZ 스토어'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24일 소개했다.
업체에 따르면, 우선 지인들에게 크리스마스 카드를 어떻게 보낼 지 걱정된다면 산타, 눈사람 등 100여 종의 다양한 이미지를 활용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카드'를 활용하면 된다.
또 스마트폰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리고 싶다면 '크리스마스 갤러리 바탕화면' 앱을 다운받아 마음껏 꾸밀 수 있다.
이용요금은 각각 1천원이다.
또 2011년 신묘년(辛卯年)을 맞아 신년운세를 알아보거나 연말정산을 도와주는 애플리케이션 등도 인기를 끌고 있다.
'2011년 토정비결'은 출생일과 생시를 입력하면 2011년 한 해의 총운, 월별 운세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이용요금은 9백원.
또 '국세청 연말정산'은 2010년 연말정산을 간편하게 계산해볼 수 있으며 세금절약 노하우, 세무서 찾기 등 편의기능도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이외에도 스키를 즐기려는 사람들을 위해 전국에 있는 스키장 위치 및 날씨정보 등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전국 스키장 정보' 등 겨울철 관련 앱들이 높은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한편 LG 유플러스는 연예기획사 스타제국과 공동으로 인기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첫 앨범 'Let's Have a Party'의 'Noplayboy'와 'Ladies' 등 음원 및 뮤직비디오 및 미공개 화보, 멤버들의 트위터 소식 등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즐길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도 선보인다. 이용 요금은 무료다.
애플리케이션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OZ스토어 접속 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박정일기자 comj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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