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TV에서의 직관적이고 동적인 검색엔진이 향후 TV홈쇼핑 시장을 바꿔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김 실장은 이 같은 요인으로 스마트TV에서의 직관적이고 동적인 검색 디스플레이가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실제 스마트TV에서의 검색엔진 구현 모습을 시연하면서 텍스트 기반이 아닌 이미지 또는 동영상이 역동적으로 움직여주면서도 심플하게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보였다.
이와 관련 코난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스마트TV 보급이 늘어나면 굳이 TV홈쇼핑을 보지 않아도 검색을 통해 만족도 높은 쇼핑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스마트TV만의 특화된 검색엔진이 향후 e-커머스 시장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다.
그는 이와 함께 향후 스마트TV,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N스크린시대로 들어가면서 다양한 검색서비스가 등장할 것이라고 선보였다.
이 가운데 사용자 패턴을 기반으로 다수의 유저들이 더 많이 찾을만한 결과를 도출시켜주는 시맨틱 검색의 경우 스마트폰 또는 공공영역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불어 소셜검색은 클라우드 서비스와 함께 검색의 대세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검색 결과를 지역, 연령 등으로 심층 분석해주는 감성검색도과도 결합해 검색결과의 만족도를 한층 높여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정일기자 comj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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