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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엠브로, 멕시코 TDMB 상용화 박차


디엠브로가 멕시코에서 지상파DMB(TDMB) 상용화의 닻을 올렸다.

디엠브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기술 출자한 TDMB 관련 연구소 기업으로 멕시코에서 방송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멕시코 정부는 국내 TDMB 기술 도입에 관심을 보이고 디엠브로를 통해 내년 하반기 상용화 계획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모니 디 수완 멕시코 연방통신위원장이 내한해 지난 1일 방송통신위원회 이경자 부위원장을 만나 한-멕시코 간 정보통신 분야 협력관계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니 디 수완 위원장은 2일 안현호 지식경제부 장관, 정만기 정보통신 담당 국장 등도 만날 예정이다.

모니 멕시코 연방통신위원장은 "ETRI가 기술 출자한 연구소기업 디엠브로를 통해 멕시코에 TDMB 방송 상용화를 추진 중에 있다"며 "멕시코 정부의 주파수 배당을 이르면 내년 상반기내에 결정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주기자 hann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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