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커머스(대표 맹수호)가 운영하는 패션쇼핑몰 엔조이뉴욕은 남성전용패션 쇼핑공간 '뉴욕맨즈'(NY Mens)를 운영한다고 21일 발표했다.
22일 정식 오픈하는 뉴욕맨즈는 남성을 위한 해외 유명 브랜드와 국내 인기 아이템을 선보이는 남성패션 전문관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남성들이 선호하는 아베크롬비, 트루릴리전, 디젤, 뉴발란스 등 약 150개의 해외 브랜드 상품과 국내 인기 아이템, 유명디자이너의 제품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남성의류와 패션잡화, 화장품, 스포츠용품까지 한자리에 모아 쇼핑에 익숙하지 않은 남성도 편안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엔조이뉴욕 이병우 본부장은 "중저가 상품이나 특가상품처럼 가격을 내세우기보다는 엔조이뉴욕의 브랜드 콘셉트에 맞춰 세련되고 도시적인 남성 스타일을 추천하는 프리미엄 패션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엔조이뉴욕은 '뉴욕맨즈' 오픈을 기념해 인기상품을 하루에 하나씩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데일리 딜(Daily Deal) 이벤트를 26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첫날에는 디젤 청바지(33만원)를 70% 할인한 9만9천원에 선보인다. 이벤트 상품에 대해서는 무료 반품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이달 말까지 뉴욕맨즈 오픈 축하 메시지를 게시판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1명)와 쇼핑적립금 30만원권(1명)을 증정한다. 남성회원을 가장 많이 가입시킨 인맥지존 1명에게는 100만원의 쇼핑적립금을 증정하며 신규 남성회원 중 2명에게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기를 증정한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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