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대표 남궁훈)의 자회사 씨드나인게임즈(대표 김건)가 개발 중인 횡스크롤 액션 온라인게임 '마계촌 온라인'의 시연버전을 11일 공개했다.
씨드나인게임즈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10'에 30부스 규모로 참가해, 마계촌 온라인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시연 공간을 마련한다.
3D 횡스크롤 액션 다중접속온라인게임(MORPG) 마계촌 온라인의 원작은 일본 캡콤에서 1985년 발매한 액션게임 마계촌이다. 원작 마계촌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15종이 넘는 속편 타이틀이 발매돼, 총 415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바 있다.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었으며, 시대를 풍미한 오락실 게임으로 명성이 높다.
한편, '마계촌 온라인'의 정식 상용화는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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