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지난 3일 개최된 모바일 행사에서 지역 상점의 마케팅 정보 창구 역할을 할 '페이스북 딜(Facebook Deal)' 서비스를 발표했다.
페이스북 딜은 이용자가 페이스북에 접속해 위치 정보를 체크인하면 가까이 있는 상점이나 기업이 제공하는 마케팅 정보를 표시하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가까운 시일내로 미국 이용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존 포그너 페이스북 상품마케팅 총괄 담당자는 "페이스북 플레이스(Facebook Place)가 공개됨에 따라 이용자는 자신의 위치를 지인들에게 알리거나 누가 근처에 있는지를 자동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페이스북 딜의 공개로 이용자는 어떤 프로모션 행사들이 주변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됐으며, 이 정보를 지인들과 공유할 수도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페이스북 플레이스와 딜 서비스가 본격화 될 경우 이용자들간에 더 많은 정보 공유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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