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N602' 'N601' 'N600' 등 3종이다.
이 제품들에는 유저 박스 기능이 탑재됐다. 이 기능은 이메일, FTP, SMB, WebDAV 등을 통해 파일을 전송하면 고용량 하드디스크에 파일이 저장되는 방식이다. 출력, 복사, 스캔, 팩스 등의 기능이 하드디스크와 연결돼 있어 사용자들은 언제든 자료를 꺼내 재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들은 사무실 네트워크와 연결된 팩스 기능도 지원한다. 또한 USB를 이용해 PC를 이용하지 않고도 복합기에서 직접 문서를 출력할 수 있다. 전면에는 컬러 LCD 화면이 탑재돼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이 제품들에는 이 밖에도 자동양면 원고이송장치와 최대 3천 650매까지 수용 가능한 대용량 급지대 및 자동 트레이 전환 기술이 적용돼 있다.
유비쿼터스 기능과 보안 기능도 적용됐다. 이 제품들에는 지난 D400 시리즈에 적용됐던 U-프린트 기능이 탑재돼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문서 출력이 가능하다. 보안 기능으로는 지정맥 생체보안 인식 장치, 사원증 카드 인식, 암호화 및 패스워드 잠금, 워터마크 기능 등이 적용됐다.
신도리코 관계자는 "이번 N600 시리즈는 분당 최대 42매를 출력하는 속도로 작업 시간을 대폭 축소시켰다"라며 "컬러 스캔 기능은 분당 최대 70매까지 지원해 컬러 문서를 디지털화 하는데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들의 가격은 480만~720원대이다.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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