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대표 이윤호)은 'BS 부산은행 영상방송센터(사내영상방송국(BSTV))'의 구축을 완료하고 1일 개국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개국한 BSTV는 부산은행이 조직력 강화, 내부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대외 경쟁력 강화, 고객과의 다양한 소통을 목표로 금융권 최초로 도입한 IPTV 기반의 풀HD 영상방송시스템이다.
이번 사업에서 쌍용정보통신은 ▲자체방송 제작을 위한 스튜디오 및 부조정실시스템 ▲HD편집 및 아카이브 시스템▲IPTV 방송시스템 ▲IPTV 홈페이지시스템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 구축 등의 작업을 담당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 데이터의 생성, 편집, 활용, 검색, 저장 등의 체계적인 워크플로 도입 및 다매체 대응시스템을 구축했다.
쌍용정보통신 관계자는 "이번 BSTV 개국으로 부산은행은 IPTV, 영상(VOD), 라이브 방송, 홈페이지, 모바일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금융상품 소개 및 다양한 서비스 정보안내가 가능하게 됐다"며 "다채널 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도 극대화는 물론 마케팅 증대, 지역 밀착 경영 강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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