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스토리지 업체인 EMC의 3분기 순익이 시장 수요 회복으로 58% 상승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3분기 순익은 지난 해보다 큰폭으로 증가한 4억7천250만 달러(주당 22센트)로 집계됐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주당 이익은 30센트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지난 해보다 20% 증가한 42억1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월가의 전망치인 41억4천만 달러를 웃도는 수치이다.
EMC 주가는 실적 발표 이후 3센트 오른 20.83달러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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