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핑턴포스트가 시맨틱 분석엔진업체인 어댑티브 시맨틱스를 인수한다고 테크크런치가 17일(현지시간) 전했다.
허핑턴포스트가 기업 인수에 나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허핑턴포스트는 어댑티브 시맨틱스의 분석 엔진을 이용해 하루에 10만개 이상의 댓글을 관리하고 있다. 월 300만개의 댓글이 달리는 상황에서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란 매우 힘들다. 이를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어댑티브 시맨틱스의 분석 기술이다.
허핑턴포스트는 이번 인수로 어댑티브 시맨틱스의 창업자들을 영입해 소셜 뉴스와 커뮤니티 기술 연구개발을 가속화 할 수 있게 됐다.
어댑티브 시맨틱스 기술은 씨앤앤을 비롯해 뉴스위크, 디스쿼스 등에서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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