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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바이, 온라인 영화 서비스 나선다


세계 최대 전자제품 소매점인 베스트바이가 온라인 영화 판매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8일(현지시간) 전했다.

베스트바이의 온라인 영화 서비스는 지난 해 11월 제휴 관계를 체결한 소닉 솔루션스의 기술을 활용해 시네마나우(CinemaNow)라는 이름으로 이달부터 제공된다.

베스트바이는 LG전자의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통해 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결합상품 형태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 향후에는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가전제품으로 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베스트바이는 시네마나우 서비스를 넷플릭스의 영화 전송 서비스처럼 월정액 가입 서비스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베스트바이는 시네마나우 서비스로 콘텐츠 판매 수입을 올리며 가전제품의 판매를 늘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리고 있다.

시네마나우의 영화 대여 서비스는 2.99달러에서 3.99달러, 구매는 9.99달러에서 19.99달러로 책정될 예정이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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