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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스마트폰 결제 카드 7종으로 확대


비씨·국민카드 지원은 현대홈이 최초

현대홈쇼핑(대표 민형동)은 스마트폰상에서 결제 가능한 신용카드 종류를 비씨카드와 국민카드로 확대한다고 17일 발표했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4일부터 삼성카드, 현대카드, 신한카드, 농협카드, 롯데카드의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를 오픈한 데 이어 이날 결제 가능한 카드를 총 7종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을 쓰는 현대홈쇼핑 고객들은 모바일웹이나 애플리케이션(현재는 안드로이드폰만 가능)을 통해 현대홈쇼핑에 접속해 결제금액 30만원 이하에 대해서는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현대홈쇼핑 e마케팅팀 박종선 팀장은 "30만원 이상 결제도 보안인증 수단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정해지는 대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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