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원대 전자책 단말기를 1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전자책 전문기업 북큐브네트웍스(대표 배순희)는 전자책 서점 북큐브 사이트 오픈 1주년을 기념해 전자책 전용 단말기를 이달 15일까지 43% 할인해 판매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정가 35만2천원의 전자책 단말기(모델명 B-612)를 19만9천원에 살 수 있게 됐다.
이 단말기는 15.36cm(6인치) 너비의 전자종이를 탑재했으며 와이파이 무선인터넷을 내장한 모델이다.
북큐브아 제공하는 3만종의 전자책 외에도 본인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는 전자책 도서관의 도서도 대출해 볼 수 있다.
현재 북큐브는 GS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경희대, 국민대, 서울산업대 등 전국 1천여 기관에 전자책 도서관을 구축하고 있어 북큐브 구매자가 이들 전자책 도서관 중 한 곳의 회원으로 등록돼 있을 경우 그 기관 전자책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단말기는 북큐브 홈페이지(www.bookcube.com)나 북토피아 홈페이지(www.booktopia.com), 인터넷쇼핑몰 디앤샵, 인터파크, 11번가, GS샵, AK몰, 신세계몰, 현대홈, 갤러리아, 팬시몰, YES24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홍대 앞 북새통 매장에서도 판매중이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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