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신헌)은 스마트폰 전용 모바일 웹서비스인 '롯데M몰'을 오픈한다고 1일 발표했다.
'롯데M몰'은 스마트폰 검색창에 'm.lotteimall.com'을 입력하거나 바탕화면에 바로가기 아이콘을 만들어 접속할 수 있다.
전화연결 버튼을 누르면 롯데홈쇼핑 콜센터로 연결되며, 상담원과 통화하면서 무통장 입금이나 카드결제 등 결제방식을 선택하면 된다.
아직 롯데아이몰의 상품을 다 등록시키지는 않았지만, 기존 TV홈쇼핑과 롯데아이몰에 입점된 롯데백화점 상품까지 볼 수 있는 것은 장점이다.
롯데홈쇼핑은 이미 지난 2006년 8월부터 일반 휴대폰에서 접속할 수 있는 롯데아이몰 모바일웹 서비스(852+무선인터넷키)를 시작했으나 휴대폰 접속료 문제로 인해 이용도는 많지 않았다.
롯데홈쇼핑은 이달 중 카탈로그 기반의 무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애플 앱스토어에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홈쇼핑 신매체산업팀 이영헌 팀장은 "모바일 쇼핑의 간편성과 편의성을 최대한 살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해 고객평가단 설문 등 고객과의 스킨십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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