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최시중 위원장, '현모양처' 발언 사과


"진심과 달라...여성의 사회 활동과 가정 역할 조화돼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8일 '한국의 저출산 대책과 언론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 여기자포럼 행사에서의 발언과 관련, 유감을 표명했다.

최 위원장은 21일 "시대적 추세인 여성의 사회 활동과 가정에서의 여성 역할의 중요성이 적절히 조화를 이뤄야 하며, 저출산 문제와 관련해선 두 자녀 이상 두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말하고자 했는데 본인의 진심과는 달리 오해가 생겼다"면서 "저의 발언이 사회 각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여성들의 마음을 상하게 했다면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이어 "여성의 사회 진출과 양성평등의 가치를 누구보다도 존중하고 지지한다"면서 "여성들이 일과 가정을 함께 잘 꾸려나갈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최시중 위원장, '현모양처' 발언 사과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