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통신사업자인 버진미디어가 100Mbps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텔레그라프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버진미디어는 2011년까지 380만 브로드밴드 고객을 대상으로 100Mbps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시작되는 100Mbps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는 영국내 평균 초고속 인터넷 속도인 4.1Mbps보다 거의 24배 이상 빠르다.
버진미디어는 100Mbps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의 개시로 향후 음악과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를 비롯해 온라인 게임 서비스가 크게 활성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버진미디어는 100Mbps 서비스 외에 200Mbps급 초고속인터넷을 영국 코번트리 지역에서 시범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2012년부터 가입자들에게 정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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