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 공유 서비스인 드롭박스(Dropbox) 이용자가 400만명을 넘어섰다고 테크크런치가 20일(현지시간) 전했다.
드롭박스는 지난 2007년 드류 휴스턴 최고경영자(CEO)와 애러시 페도시 최고기술담당자(CTO)가 공동 설립한 회사로 아이폰용 파일 공유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이용자 기반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드롭박스 서비스는 단말간에 각종 파일을 공유할 수 있도록 동기화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무료로 최대 2GB까지 저장공간을 이용할 수 있어 다양한 문서 자료나 그림, 동영상 파일을 공유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
드롭박스는 세일즈포스닷컴의 아담 그로스 부사장을 수석 부사장으로 전격 영입하고 마케팅과 영업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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