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과 캐노니컬(Canonical)이 미국의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리눅스 기반 운영체제인 우분투와 로터스 패키지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주요 외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두 회사는 이미 지난 9월부터 아프리카에 우분투와 로터스 패키지를 결합한 스마트워크 데스크톱 상품을 공급해왔다. IBM은 우분투-로터스 상품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됨에 따라 미국으로 시장 영역을 확대한 것이다.
이번에 선보인 스마트워크 패키지는 우툰부 최상 버전인 9.10 버전에 무료 오피스 프로그램인 IBM 로터스 심포니와 로터스 노츠 이메일 또는 웹기반 로터스 아이노츠, 소셜 네트워크 및 협업 솔루션인 로터스라이브닷컴 등을 포함하고 있다.
우분투-로터스 상품은 기존 데스크톱 PC나 버추얼 브리지를 이용한 가상화된 데스크톱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IBM은 미국 법인 고객 중 저사양 PC와 넷북 고객을 겨냥해 우분투-로터스 상품을 공급한다는 전략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