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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바, 고성능 80211n 액세스 포인트 출시


무선랜 및 보안 솔루션 업체 아루바네트웍스코리아(지사장 김영호 www.arubanetworks.com)는 6일 콤팩트형 듀얼라디오 액세스포인트(AP) 'AP-105 802.11n'을 출시했다.

'AP-105'는 종전 고가 장비에서 제공되던 기업 수준의 보안과 높은 작업 처리량, 스트리밍 비디오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에 중소기업도 최근 출시된 600 시리즈 콘트롤러와 연동을 통해 효과적인 가격으로 대기업 수준의 서비스 및 보안 요구까지도 만족시킬 수 있는 'AP-105'를 도입할 수 있게 됐다.

아루바는 종전 3×3 다중입출력(MIMO) 'AP-124'와 'AP-125' 802.11n 액세스 포인트 가격을 하향 조정했다.

두 AP는 모두 803.2af 파워오브이더넷(PoE), 시큐어 잭 액세스 콘트롤이 포함된 듀얼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를 내장했다. 넓은 범위에서의 높은 작업 처리량과 FIPS 140-2 인증도 특징이다. 'AP-124'는 외장형 안테나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외부 안테나 커넥터를 제공한다. 'AP-125'는 조정 가능한 통합 안테나를 제공한다.

아루바네트웍스코리아 김영호 지사장은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면서 효율적인 가격을 가진 AP 개발은 매우 어려운 도전이었지만 이를 실현해 타 제품의 절반 정도 가격으로 'AP-105'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AP-105는 유선과 같은 성능의 무선 네트워크와 다양한 기능, 평생 보증, 경쟁력 있는 가격을 갖고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명진규기자 alma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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