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도코모, NEC, 파나소닉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 후지쯔 등 4사가 LTE(Long Term Evolution)를 지원하는 통신플랫폼 'LTE-PF'를 공동 개발했다고 아이티미디어가 2일 전했다.
4사는 이미 LTE-PF 지원칩셋 개발을 끝내고 앞으로 주요 기능의 성능 평가에 들어갈 예정이다. LTE-PE는 LTE 규격을 따른 플랫폼으로, 수신시 최대 100Mbps, 송신시 최대 50Mbps의 고속 데이터 통신을 지원한다.
W-CDMA와 GSM 통신시스템과도 연동되며, LTE 영역과 W-CDMA/GSM 영역간 이동시에도 끊김없이 자동 연결해준다.
또한 4사는 향후 국내외 휴대폰 사업자들에게 LTE-PE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단말 제조사와 칩셋 제조사가 이 플랫폼을 채용하면 기본적인 기능을 독자적으로 개발할 필요가 없게 된다. 따라서 제조사는 개발 기간의 단축과 개발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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