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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테크놀로지, 검색솔루션그룹 3주년 기념식


"올해 매출 150억원 목표"

검색솔루션업체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 www.konantech.co.kr)는 31일 본사에서 검색솔루션그룹 3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올해 1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오는 8월 1일 출범 3년째를 맞는 검색솔루션그룹은 지난 2002년 기업검색 솔루션 '독크루저'를 출시하며,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검색솔루션 시장이 확대되자, 2006년 8월 1일 검색솔루션 그룹을 출범했다.

지난 2007년에는 총 매출 105억원을 기록했으며, 지난 해 경기침체 여파에도 불구, 기업검색솔루션 분야에서 매출이 성장했다.

코난테크놀로지 신동호 검색솔루션그룹장은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솔루션을 적시에 제공한 게 목표 달성의 주요 요인"이라며 "최근의 검색 프로젝트는 '잘 찾아주는 검색'에 그치지 않고 '검색을 이용해 무엇을 어떻게 서비스할 것인가'에 더욱 큰 비중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검색 기술을 기반으로 한 소프트 매칭, 유사 소스코드 검증, 모사답안 판별, 개인정보보호 탐지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검색솔루션그룹 산하에 제품개발, 구축서비스 및 컨설팅, 고객지원 파트로 구분된 5개 팀을 둬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신동호 검색솔루션그룹장은 "향후 2년은 고객만족을 극대화하는 제품개발에 집중, 검색솔루션업계의 표준으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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