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이동통신사인 NTT도코모가 내년 하반기에 LTE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9일 니케이신문에 따르면, NTT도코모는 향후 5년간 LTE 네트워크 구축에 30억7천만 달러에서 41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NTT도코모는 내년 LTE 서비스 개시로 아시아 최초 LTE 사업자로 거듭날 전망이다.
텔리아소네라와 버라이즌도 내년부터 LTE 서비스를 제공한다. 반면 AT&T는 내년부터 시험 서비스를 시작한다.
NTT도코모는 2014년까지 2만개의 LTE 기지국을 세워 보급률 50% 수준을 구현하겠다는 전략이다. 내년에는 데이터 서비스를 먼저 시작한 후 2011년부터 음성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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