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프라임산업, 한컴 매각 합의서 체결

TG삼보컴퓨터와 셀런이 한글과컴퓨터를 함께 인수한다.

10일 셀런은 삼보컴퓨터, 셀런에스엔과 함께 한글과컴퓨터 인수를 위한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앞서 삼보컴퓨터는 지난 9일 한컴의 대주주인 프라임산업측과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 합의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체결 1주일 이내에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컴 인수와 관련, 삼보컴측은 각사의 역할 및 투자 금액은 협의해 결정하기로 했다. 컨소시엄 대표는 TG삼보컴퓨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