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C9' 첫 포문을 열다

NHN 한게임이 액션 RPG 'C9(씨나인)'의 비공개테스트를 앞두고, 공식홈페이지와 게임웹진, 'C9' 공식팬카페를 통해 오는 22일까지 열흘간 총 1만명의 테스터를 모집한다.

NHN의 2009년 기대작 'C9'은 탁월한 그래픽 효과와 역동적인 액션 플레이를 만끽할 수 있는 풀3D 액션RPG다. 총 만 명의 테스터에게 'C9'의 첫 번째 테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테스트 참가를 원하는 유저는 공식홈페이지(http://c9.hangame.com)를 방문해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게임웹진과 'C9' 공식팬카페를 통해서도 응모 가능하다. 당첨자 명단은 오는 24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 초보자를 위한 모험캠프인 '그렌도르'를 비롯해 요리사, 연금술사 등 총 4가지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장인 전직 시스템을 최초로 선보이고 헌터와 파이터 클래스를 공개함으로써 게이머의 레벨이나 직업 선호도에 따라 자유로운 게임플레이가 가능하다.

'C9'은 'R2'로 실력을 검증 받은 김대일 프로듀서가 선보이는 세 번째 작품으로, 개발 초기단계부터 실감나는 타격감과 화려한 그래픽 효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아온 NHN게임스의 차기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