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용 소프트웨어의 온라인 장터인 애플 앱스토어가 서비스 개설 6개월만에 다운로드 5억건을 돌파했다고 아이티프로포털 등 외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앱스토어에서는 아이폰의 멀티터치 인터페이스와 3D 그래픽, GPS 등을 활용한 1만5천개 이상의 소프트웨어가 거래되고 있다. 이 소프트웨어들은 무료 또는 저렴한 가격에 유통되고 있어 이용자들이 부담없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앱스토어는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사이트 개설 42일만에 2억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고, 6개월만에 두 배가 넘는 5억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애플의 음악 거래 사이트인 아이튠스는 2년이 넘어서야 5억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것과 비교해도 앱스토어의 성과를 주목할 만한 성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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