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시바는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올린 '소비가전전시회(CES) 2009'에서 지갑에 넣어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얇고 작은 모바일 인터넷 기기(MID)를 선보였다.
MID는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소형기기로, 올해부터 인텔 및 ARM 코어를 기반으로 한 제품들이 본격 출시될 전망이다. 이번 도시바 제품의 두께는 5㎜이며, 명함 또는 신용카드와 유사한 크기를 구현했다.
직접메탄올 연료전지(DMFC)를 활용한다는 게 특징인 이 MID는 시제품으로 시장 출시는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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