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코리아(대표 형원준 www.sap.com/korea)가 19일 자사 제품 유지보수 기간을 현행 8년에서 9년으로 확대하는 등 유지보수 정책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유지보수 지원 방안은 ▲유지보수 기간을 현행 8년에서 9년으로 연장 ▲SAP 엔터프라이즈 서포트 프로그램 강화 ▲산업별 특화된 베스트 프랙티스 제공 등을 담고 있다.
SAP는 유지보수 기간을 9년으로 확대, 7년의 유지보수 서비스와 2년의 선택적 확장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적용 대상은 SAP 전사적자원관리(ERP) 6.0 이상과 향후 발표되는 SAP 비즈니스 스위트 애플리케이션부터다.
또 연간 최대 5일간 SAP 소프트웨어 아키텍트의 원격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SAP 엔터프라이즈 서포트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최신 SAP 확장 패키지 성과를 평가하고,구축방안에 관한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SAP 솔루션 매니저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의 지원 항목도 구체화했다. ▲각 솔루션 별 연간 최대 2회의 커스텀 코드 검사 지원 ▲테스트 효율성 개선을 위한 사전 구성된 테스트 케이스 제공 ▲연 1회 엔터프라이즈 서포트 보고서 제공 ▲SAP 솔루션 도입을 위한 운영 가이드라인과 시스템 관리를 위한 베스트 프랙티스 제공 등이 포함된다.
이밖에 SAP는 SAP R/3 고객이 ERP 6.0을 기반으로 SAP 엔터프라이즈 서포트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되는 SAP 확장 패키지 아키텍처로 마이그레이션 할 수 있도록 산업별 베스트 프랙티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럴딘 맥브라이드 SAP APJ 사장은 "오늘 발표한 유지보수 지원 강화 방안을 통해 기업은 능동적으로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다"며 "업계 최장 기간인 9년간의 지원으로 고객들은 IT 투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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