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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팸대응체계 41개국중 2위"


민관 스팸대응 공조체계 모범사례 선정

우리나라 스팸대응체계와 사례가 전 세계 41개국가중 2위에 선정됐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원장 황중연 www.kisa.or.kr, 이하 KISA)은 국내 '스팸대응체계 및 사례'가 27일 벤쿠버에서 열린 FIRST 연례 컨퍼런스에서 모범사례 경진대회 분야 2위로 선정됐다고 30일 발표했다.

FIRST는 89년 인터넷침해사고대응을 위해 설립된 국제공조 대표기구로 현재 41개국 190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중 모범사례 경진대회는 전 세계 FIRST참여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보호관련 모범사례를 선정, 연례 FIRST 컨퍼런스에서 시상한다. 올해는 대만(TW-CERT)이 1위, 우리나라(KISA)가 2위에 선정됐다.

행사에서 KISA는 스팸위험 분석체계를 ▲위협모델링 ▲데이터수집 ▲위협분석 ▲위협관리 4개 과정으로 설명했다. 아울러 국가 차원의 민·관 스팸대응 공조체계(KISA-RBL, 이메일스팸트랩, AP-RBL)를 통한 실시간 스팸발송 IP차단 사례를 소개했다.

KISA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국내 정보보호 선진 사례를 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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