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싸이월드, 엠파스, KTF, GSe스토어, 잡코리아, 재정경제부 등 다양한 영역의 고객에게 검색 솔루션을 제공하는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 www.konantech.co.kr)가 2007년도 총 매출액이 100억 원을 돌파, 매출 100억 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이는 1999년도 코난테크놀로지 법인 설립 이후, 9년여만의 이뤄낸 쾌거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최근 2008년도 사업목표 및 각 부문별 사업계획 발표회를 통해 ▲검색시장의 기술 선도를 통한 시장 선도 ▲MAM 시장 선두 유지 ▲ 해외 레퍼런스 확보를 2008년 주요 경영 의제로 선포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지난 해에는 약 11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올 해에는 전년대비 약 60% 성장한 175억 원을 목표로 잡았다.
회사측은 "이는 시장 성장률을 두 배 이상 상회하는 수치로 기업용 검색 솔루션 시장의 파이를 키우고 아울러 자사의 시장점유율도 함께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코난테크놀로지는 연말까지 현재 임직원 130여명의 30% 규모인 40여명의 기술인력을 추가로 충원할 계획이다.
기술 인력 확보를 통해 내실을 다지고 고객 지원 강화 및 원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로써 2006년 당시 70여명 수준이던 코난테크놀로지의 임직원 수는 2년 만에 두 배로 늘어나게 됐다.
코난테크놀로지 구자갑 대표이사 부사장은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업에 있어서 연 매출 100억 원 달성은 기업의 영속적인 발전과도 밀접하게 관계된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하면서 "2008년은 검색솔루션 사업 1위 달성과 검색 포털 양강 체계 구축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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