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브랜드의 일본 마쓰시타전기가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소비가전전시회(CES) 2008'에서 세계 최대 크기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PDP)을 공개했다.
마쓰시타가 전시한 PDP는 381㎝(150인치) 크기로, 지금까지 디스플레이 업계가 개발한 어느 액정표시장치(LCD) 및 PDP보다도 크다.
지금까지 개발된 LCD 최대 크기는 일본 샤프의 274㎝(108인치), PDP 최대 크기는 마쓰시타의 262㎝(103인치) 제품이었다.
PDP 세계 1위 기업인 마쓰시타는 이번 제품을 전시하면서 PDP 부문 기술력의 우위를 과시하고 있다. 제품 양산은 오는 2009년 5월경으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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