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 www.ahnlab.com)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철수연구소는 지난 8일 아름다운가게 서울역점에서 '나눔과 재활용'을 주제로 한 자선바자회인 '아름다운토요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아름다운토요일은 의류, 도서 등 1천612점의 재활용 물품을 기증, 지난 2003년 처음 행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물품을 기증했다고 안철수연구소측은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오석주 대표를 비롯한 김기인 최고재무관리자(CFO) 등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물품 판매 활동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다.
안철수연구소 신입 공채 사원들도 신입 교육의 일환으로 선행 활동을 펼쳤다.
신입공채 3기 10여명은 최근 가산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지원 ▲교육용 PC 무상 점검 및 백신 설치 ▲복지관 환경미화 활동 등에 참여했다.
오석주 안철수연구소 대표는 "기업의 성장 못지 않게 함께 살아가는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우리의 사명"이라며 "아름다운토요일, 아름다운일터 캠페인, 정보격차해소사업 등 안철수연구소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발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철수연구소는 올 한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굿네이버스와 함께 '사랑나누기 행복더하기' 행사 ▲정보문화진흥원과 '사랑의 PC 보내기' ▲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에 통합보안백신 V3 IS 2007 플래티넘 지원 등에 참여했다.
또 안철수연구소 임직원들이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아름다운일터' 캠페인에 1천500여 만원을 모금했다. 이 금액은 연말 종무식 때 아름다운재단에 기부, 산간·벽지 등 소외계층 도서보내기 지원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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