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재는 현재 약 10만 명에 달하는 여성결혼이민자들이 한글과 컴퓨터를 배워 우리 사회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발한 것이다.
교재 각 장 마지막 부분에는 한국생활·문화 정보 등을 수록, 여성결혼이민자들의 한국 내 일상생활 편의를 증진하고 문화적 충돌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제작했다.
정보문화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교재 발간을 통해 그동안 문자 해독 및 해석에 어려움을 겪어온 여성결혼이민자들의 맞춤형 정보화 교육이 가능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재는 전국 여성결혼이민자 정보화 교육기관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며, 정보문화진흥원은 향후 다양한 교재를 지속적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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