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진흥원(원장 황중연 www.kisa.or.kr 이하 KISA)은 인터넷 이용자를 대상으로 '체크프라이버시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웹사이트의 개인정보 취급 방침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KISA가 개발한 '체크프라이버시' 소프트웨어(SW)를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체크프라이버시는 인터넷 이용자가 각 웹사이트에서 고지한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일일이 찾아서 읽어야 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핵심 사항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된 SW다.
이 SW를 다운받아 PC에 설치하면 인터넷 웹브라우저 메뉴에 아이콘이 생성되고, 이 아이콘을 클릭하면 현재 접속한 웹사이트의 방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인터넷 이용자가 체크프라이버시 SW를 사용한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노트북, PMP, 전자사전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이벤트는 홈페이지(www.1336.or.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KISA 관계자는 "체크프라이버시 SW는 개인정보보호에 관심 있는 웹사이트 이용자에게 유용할 것"이라며 "이번 이벤트가 완료 된 이후에도 KISA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www.1336.or.kr)를 통해 체크프라이버시 SW는 계속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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