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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차세대 모바일 컴퓨팅 플랫폼 '스냅드래곤' 선보여


퀄컴은 15일 차세대 모바일 기기의 중앙처리장치(CPU) 역할을 할 '스냅드래곤' 플랫폼 칩셋 'QSD8250'과 'QSD8650'을 단말기 제조사에 제공했다고 밝혔다.

'스냅드래곤'은 모바일 데이터 프로세싱 및 멀티미디어 기능, 3G 무선 통신, 배터리의 초절전 기능 등이 포함돼 있다.

퀄컴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모바일'과 모바일 리눅스 플랫폼을 지원해 뉴욕 애널리스트 미팅에서 이를 시연할 계획이다.

퀄컴 CDMA 테크놀로지의 사장인 산제이 자 박사는 "스냅드래곤은 혁신적인 컴퓨팅 및 무선 모바일 단말기의 새 시대를 열 것"이라며 "휴대폰과 3G 무선 통신의 연결, 우수한 배터리 성능을 가진 컴퓨팅 성능은 새로운 가능성을 예고한다"고 말했다.

'QSD8250'은 최고 7.2 Mbps의 다운링크와 5.76 Mbps의 업링크의 속도로 HSPA를 지원하며, 완벽한 역방향 호환성을 지닌다.

듀얼모드 'QSD8650'은 HSPA와 더불어 CDMA2000 리비전B를 모두 지원한다.

스냅드래곤 플랫폼의 칩셋은 HD 비디오 디코드, 1천200만 화소 카메라, GPS, TV 방송(미디어플로, DVBH-H와/또는 ISDB-T 이용), Wi-Fi 및 블루투스를 지원해 제조사들이 경쟁력있는 모바일 단말기를 개발할 수 있다.

/명진규기자 alma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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