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니드테크놀러지스(대표 김유진)가 지난 9일 육군중앙경리단과 '주둔지 과학화 경계시스템 구매설치 사업'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약 28억9천만원 규모의 주둔지 과학화 경계시스템 사업은 현재 병력위주로 구성된 주둔지 경계체계를 첨단 과학기술을 이용한 감시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내용이다.
그간 주둔지 경계체계는 인력에 의한 경계체제로 경계임무를 수행하는데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이러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휴니드는 주야 감시시스템, 자동영상추적시스템, 통제시스템을 통합한 과학화 경계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휴니드는 "상황별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뛰어난 성능의 감시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주둔지 경계체제를 질적으로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휴니드는 지난 월 광망 감지·감시시스템 전문업체 폼가드를 인수한 뒤 보안, 감시 분야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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