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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만텍, 개인용 PC보안제품 '노턴' 2008 버전 출시


시만텍코리아(대표 윤문석 www.symantec.co.kr)는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 2008'과 '노턴 안티바이러스 2008'을 출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 2008'과 '노턴 안티바이러스 2008'은 사용자 동의 없이 임의의 코드가 PC에 설치되는 드라이브-바이 다운로드와 같은 보안 위협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는 '브라우저 디펜더' 기능이 강화된 점이 특징이다.

또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 2008 제품은 온라인 상에서 쇼핑, 뱅킹, 서핑시 사용자 명의를 보호하는 '노턴 아이덴티티 세이프' 기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원 클릭'을 통해 연결, 라이센스, 제품 활성화 등의 문제를 자동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으며,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크게 향상시켰다.

이밖에 안전하지 않은 무선 네트워크 침입시 경고 기능을 제공하며, 행동 기반 탐지 기술을 탑재해 악성 코드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한다.

시만텍 개인 사용자 비즈니스 그룹 사장 제니스 샤핀은 "노턴 2008 버전 제품은 위협 요소가 시스템에 자리를 잡기 전에 이를 차단해준다"며 "이번 제품은 사용자 편의성이 강화된 보안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한 시만텍의 노력을 보여주는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제품들은 윈도 XP SP2 및 비스타 환경에 맞게 설계됐다.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 2008의 가격은 6만4천900원, 노턴 안티바이러스 2008은 3만2천900원이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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