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소식은 계~~속된다!
브리태니커 2007년 판에 동해가 표기됐다는 소식과 함께 이번에는 IHO(국제수로기구)에서 좋은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IHO 총회에서 동해 표기 문제에 대해 일본해 단독표기 부분이 제외된 해도집을 발간하자는 우리나라에 유리한 제안이 도출됐다. 윈포드 윌리엄스 총회 의장은 동해표기 분쟁으로 발간이 되지 않고 있는 '해양과 바다의 경계' 4판 발간에 대해 동해, 일본해 부분을 제외한 채 나머지 합의된 부분을 발간하자고 공식 제안했다.
이 제안이 받아들여져 4판이 발행될 경우 일본해 단독 표기가 유지되고 있는 3판이 더이상 사용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동해 표기 문제에서 우리 측에 유리한 상황이 되고 2년뒤에 열리는 IHO 총회에서 결정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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