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투라코리아(대표 이혁재)는 오는 17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 ERP를 삼키다'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세미나에서 텍투라코리아는 기업이 MS 오피스를 통해 기업 자체 시스템과 'MS 다이내믹 전사적자원관리(ERP)'에 데이터를 자유롭게 입·출력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텍투라코리아는 'MS 다이내믹 오피스 스냅'이라는 이름의 이 기술을 이용, 사용자가 MS 오피스로 ERP를 이용하는 모습을 직접 시연할 예정이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사용자들은 ERP 시스템에 들어오지 않고도 MS 오피스만을 통해 정보를 입력, 검색, 가공할 수 있다.
텍투라코리아 측은 "기업 내 사용자들이 ERP 시스템에 적응하려면 평균 6개월의 컨설팅이 필요하다"며 "이 기술을 이용하면 ERP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쉽게 ERP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는 웹사이트(www.tecturakorea.co.kr)에서 사전등록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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