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이나 버스를 탈때 이용하는 교통카드로 이제는 택시 요금까지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와 한국스마트카드가 지난달 22일부터 택시 요금의 교통카드 결제가 가능하도록 공식 서비스를 개시한 것이다.
현재 교통카드 결제가 가능한 택시는 2천여대 정도이다. 서울시와 한국스마트카드는 이달안에 5천여대까지 운영 택시를 늘린다는 방침이다.
교통카드로 택시 요금을 결제하게 되면 현금이 없을 때도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어 서울시측은 자가용 이용 자제가 더욱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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