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리버베드 신제품 4종 출시...WDS 업계 1위 굳히기 돌입


 

광대역 데이터 서비스(WDS) 전문업체 리버베드코리아(대표 김재욱)가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솔루션 및 고성능 '스틸헤드' 신제품을 출시하며 업계 1위 굳히기에 돌입했다.

리버베드는 애플리케이션 성능 최적화 소프트웨어인 'RiOS 3.0 '과 3종의 스틸헤드 제품을 시장에 내놨다. 기술영업 담당 손용락 부장은 "이번 신제품은 '성능' '확장성' '쉬운 관리 및 통합'의 세가지 키워드로 요약된다"고 설명했다.

RiOS 3.0은 NFS(Network File System) 최적화 기능을 추가하고 CIFS와 MAPI의 최적화 기능을 개선해 성능을 향상시켰다.

캐시나 프록시를 이용하지 않고도 리눅스 및 유닉스 기반 NFS 성능을 개선할 수 있으며 특히 TCP와 UDP(User Datagram Protocol) 등 모든 종류의 트래픽에 대한 QoS 기능을 탑재해 VoIP, 영상 데이터의 품질보장을 가능케 했다. 기존 라우터의 QoS 역시 적용 가능하다.

'스틸헤드 5520' 및 '6020' 제품은 기존 리버베드 제품에 비해 3배 이상의 용량과 확장성을 자랑한다. 손 부장은 "국내 가장 큰 규모의 기업을 모두 커버할 수 있을 정도로 확장성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스틸헤드 제품과 연동해 사용하는 '인터셉터 9200'의 경우 최대 4Gbps 속도에 1백만 TCP 동시 연결을 지원하는 등 최대 규모의 확장성을 갖고 있다. 기존 운영 환경에 영향 없이 인터셉터를 이용해 스틸헤드 제품을 다양하게 설정, 확장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

관리 역시 쉬워졌다. 대부분의 고객이 시스코 라우터를 사용한다는 점에 착안, 시스코 넷플로를 지원해 장비간 트래픽의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각종 리포팅을 통해 중앙에서 통합 및 관리가 용이해졌다.

김재욱 대표는 "이미 지난 5월~8월까지 35개 고객 대상으로 테스트를 거쳤는데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네트워크 내 모든 트래픽을 가속화할 수 있는 유일한 솔루션을 기반으로 서비스 제공업체(SP) 및 공공, 금융 등의 시장으로 영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지연기자 digerati@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리버베드 신제품 4종 출시...WDS 업계 1위 굳히기 돌입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