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연안터미널 [사진=IPA]](https://image.inews24.com/v1/57f5592a714cfb.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조직 내 안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안전 영웅(Hero) 포인트 제도를 시행한다.
1일 공사에 따르면 이 제도는 '안전을 지키는 모두가 영웅(Hero)이고 안전을 지키는 것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여기(here) 있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 됐다.
이는 공공 기관 최초로 공사 내 모든 임직원 대상 안전 전반 활동 등을 측정·포상한다. 안전 교육·훈련 이수, 재난·안전 실무, 안전 문화 활동, 재난·안전 평가 등 5개 분야 32개 항목 활동이 포인트로 적립된다.
직원들이 적립한 포인트는 우수자 포상, 안전·보건 물품 교환, 자기 개발 지원, 지역 상생 상품권 활용 등 전환 가능하다.
이경규 사장은 "개개인이 참여하고 실천하는 안전 문화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모든 직원이 안전 활동의 주체가 돼 현장 중심 안전 관리가 일상 화 될 수 있도록 제도 운영·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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