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서울 한강버스가 송파구 잠실선착장 인근 강바닥에 걸려 멈춰 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강버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d82765f45e2387.jpg)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24분께 서울 한강버스가 잠실선착장 인근 수심이 얕은 곳을 지나다 강바닥에 걸려 멈췄다.
이 배에는 승객 80여명이 타고 있었다.
소방 당국과 서울경찰청 한강경찰대가 출동해 현재는 탑승인원 구조를 완료한 상태다.
이 과정에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는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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