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상하이대표부와 주상하이총영사관 및 포럼 참석자 등이 12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https://image.inews24.com/v1/8aded29f20e83d.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상하이대표부가 지난 12일 상하이 구베이에서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제6회 인천항 상하이 포럼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포럼은 국적선사 대표단, 상하이한국국제물류협회(SKIFFA) 회원사, 물류·화주기업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신 물류 동향을 공유하고 한·중 시황 전망 등을 논의했다.
이어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상하이센터 김태일 센터장의 2026년 해운 물류 시장 전망 주제를 시작으로 수출입 은행 상하이사무소 박진오 소장의 중국 저공경제 산업 이해, 상하이 해사대학교 정학빈 교수의 위험물 이슈 점검·대응 방안 등을 모색했다.
공사 상하이대표부 남광현 대표는 "급변하는 글로벌 물류환경 속에서 2026년 해운시장 전망과 새로운 트렌드를 활용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 최재하 부총영사는 "인천항만공사가 2020년부터 매년 포럼을 통해 물류 분야의 새로운 동향을 전달하는 등 상하이 주재 해운물류 기업들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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