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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자회사 와이즈키즈· 엔텔리젼트 사명 및 CI 변경


 

넥슨(대표 김정주)은 자회사인 와이즈키즈와 엔텔리젼트의 사명을 각각 넥슨SD(Service & Distribution)와 넥슨모바일로 변경한다고 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이들 자회사의 CI 또한 모회사인 넥슨과의 연계성을 강화한 CI로 교체한다.

이에 따라 넥슨의 고객지원과 PC방 영업 등 고객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넥슨SD(구 와이즈키즈)는 모회사와의 연계성이 강화된 CI를 앞세우고 앞으로 더욱 다각적인 사업 진행에 나설 전망이다.

또한 모바일 게임 업계에서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는 넥슨모바일(구 엔텔리젼트)도 그간 독자적으로 구축해 온 명성에 넥슨의 인지도를 더해 더욱 강력한 브랜드 이미지를 유저들에게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넥슨은 최근 공중파 등을 통해 기업 광고를 대대적으로 실시하는 등 전략적인 브랜드 강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사명 및 CI 변경 또한 그러한 브랜드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넥슨의 김정주 대표는 "2006년 새해를 맞아 단행된 이번 사명 및 CI 변경을 계기로 심기일전해 유저들에게 더욱 좋은 게임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게임업계는 넥슨이 수십억원을 쏟아 부으면서 창사이래 처음으로 공중파 방송을 통해 기업이미지 광고를 내보내고 있는 데다, 자회사 사명 변경 작업도 병행하고 있어 주식 상장 시점이 임박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서정근기자 antila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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