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선물이 급락세를 보이면서 올해 첫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18일 증권선물거래소는 코스닥 스타선물이 6%이상 하락하면서 낮 12시12분24초에 사이드카가 발동됐다고 밝혔다.
사이드카(Sidecar)란 코스닥 선물거래종목 중 직전일 거래량이 가장 큰 종목 가격이 6% 이상 상승 또는 하락, 1분간 지속될 경우 프로그램매매의 매수호가(매도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시키는 것.
선물시장의 급등락이 현물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시장 안정을 꾀하기위한 것이다.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는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이다.
한편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은 폭락세를 이어가며 1340p와 700선을 이탈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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