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봄 분양 성수기가 다가오지만 분양시장은 잠잠하다. 전국으로 분양이 4개 단지에서 진행되고 견본주택 개관도 2곳에 불과하다.
1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셋째 주에는 전국 4개 단지 총 2744가구(일반분양 78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4개 단지는 △경기 고양시 도내동 ‘고양창릉A-4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경기 고양시 도내동 ‘고양창릉S-5,S-6(공공분양)’ △대전 동구 가오동 ‘대전롯데캐슬더퍼스트’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표=부동산R114]](https://image.inews24.com/v1/a6d7a987bbabb9.jpg)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일대에 공급하는 고양창릉S-5(공공분양)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0층 13개동 총 759가구 규모로 사전청약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1~84㎡ 총 126가구가 본청약에 돌입한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최고 분양가 기준 7억7289만원으로 사전청약 당시 추정분양가 6억7300만원 보다 약 1억원 높은 수준이다. 입주는 2028년 1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천동 ‘e편한세상동대구역센텀스퀘어’, 충남 천안시 업성동 ‘e편한세상성성호수공원’ 2곳이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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