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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영일만항 북방파제 낚시객 1만여 명 방문...경제효과 21억원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포항시는 지난해 영일만항 북방파제를 찾은 낚시객이 총 1만 655명에 달하며, 이에 따른 경제적 효과가 약 21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5일 밝혔다.

영일만항 북방파제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에 위치한 해상 방파제로, 낚시어선을 이용해야 접근할 수 있는 '뜬방'으로 알려져 있다. 고등어와 감성돔 낚시 명소로 전국 낚시객들이 찾는 인기 지역이다.

포항 영일만항 북방파제. [사진=포항시청]

해당 방파제는 총 4.1km 길이의 국가 항만시설이며, 이 중 약 1.3km 구간이 낚시객에게 개방돼 있다. 한때 안전사고로 폐쇄 위기에 놓였으나, 관계기관의 철저한 안전관리 강화로 현재까지 원활히 운영되고 있다.

시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포항해양경찰서, 영일만낚시어선협회와 합동 안전대책협의회를 구성해 안전요원 배치, 출입 통제 시설 및 구명함 설치 등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분기별 합동 안전 점검과 낚시문화 개선을 위한 지도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는 2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낚시객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영일만항 북방파제를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바다낚시 명소로 조성할 방침이다.

영일만항 방파제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는 타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할 정도로 주목받고 있다.

정철영 수산정책과장은 "영일만항 북방파제가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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