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전경 [사진=인천시교육청]](https://image.inews24.com/v1/760e807be522df.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일 인천시교원단체총연합회와 '2024년 교섭‧협의 합의 체결식'을 가졌다.
시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9월 인천 교총이 요구(130개)한 사항에 대해 실무 교섭 등을 거쳐 최종 127개 항목에 대해 합의했다.
주요 합의 내용은 맞춤형 복지 제도 건강 검진 범위 확대, 법적 의무 교육 등 연수 과정 원활한 운영 노력, 피 신고 교원 보호조치 마련, 단설 유치원 교육 환경 조성, 학교 급식 업무 개선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청과 인천 교총이 협력적으로 소통한 결과물"이라며 "학생 성공 시대를 이끄는 주축인 선생님들이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 및 교육 변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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