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앱스, '냥냥시노비' 일본 팬아트 공모전 성황리 종료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쿡앱스(대표 박성민)는 로그라이크 디펜스 게임 '냥냥시노비: 미소녀 닌자 디펜스(이하 냥냥시노비)’의 일본 팬아트 공모전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올해 1월 8일까지 진행된 팬아트 공모전은 냥냥시노비의 일본 내 팬들과 소통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회사 측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참가상 등을 선정해 공식 발표했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이용자에게는 10만엔 상당의 상품을 지급했으며, 우수상 2명에게는 5만엔 상당의, 장려상 3명에게도 2만엔 상당의 경품을 각각 선물했다. 최우수상 수상작은 게임 내 반영도 검토할 방침이다.

냥냥시노비 제작을 총괄한 유현빈 PO는 "이번 팬아트 공모전에 높은 관심을 갖고 솜씨를 보여준 많은 이용자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공모전에서 예상을 뛰어넘은 팬아트들, 수준 높은 작품들이 다수 출품돼 팀 내에서도 매우 반응이 좋았다"며 "이번 공모전을 진행하면서 받은 관심에 힘입어 앞으로 글로벌 이용자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수준 높은 콘텐츠 업데이트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냥냥시노비는 2024년 5월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로그라이크 디펜스 게임으로, 독특한 아트웍과 미소녀 닌자의 활약상을 그린 소재로 일본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