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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전년보다 성장세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서울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문해력과 수리력이 전년도(2023년도) 대비 성장했다는 교육청 평가 결과가 나왔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었던 지난해 11월 14일,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었던 지난해 11월 14일,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14일 서울교육청은 지난해 11월 4~7일 서울시 초중고 524개교, 9만 40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4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시는 지난 2023년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최초로 실시했으며 2024년의 경우 210개교(2023년)에서 524개교로, 인원수는 4만 4000여명에서 9만 4000여명으로 확대했다.

2024 문해력 척도 점수는 초6, 중2, 고1 학년에서 각각 전년도보다 높은 1560.47(2023년 1550.56), 1657.93(1621.68), 1726.18(1674.68)점을 기록했다. 수리력의 경우 중2, 고1에서 각각 1592.47, 1629.89점을 기록해 전년도(1583.50, 1629.89점)보다 높았다.

교육청은 문해력의 경우 상승폭이 일정한 반면, 수리력은 중2~고1로 올라가면서 향상 폭이 다소 둔화됐다고 분석했다. 문해력 4수준(우수자) 비율도 초4(30.16%), 초6(43.84%), 중2(47.10%), 고1(52.13%)로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늘고 있으나, 수리력 4수준은 중2가 43.30%, 고1이 34.19%를 기록해 초6(45.92%)보다 오히려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었던 지난해 11월 14일,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14일 서울교육청은 지난해 11월 실시한 '2024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은 2023년도와 2024년도 문해력·수리력 비교 도표. [사진=서울교육청]

서울교육청은 서울 학생들의 문해·수리력 신장을 위해 '2025 서울 학생 역량 신장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기초교육 강화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11월에는 진단검사를 컴퓨터 기반 검사(CBT)로 전환해 700개교, 12만명으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근식 서울교육감은 "진단검사가 앞으로도 서울 학생들의 역량 교육 강화에 중요한 이정표로 작용할 것"이라며 "초4부터 고1까지 문해·수리력 신장을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여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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